1. 입 안이 헐었어요!
헐었어(아프타성 구내염)
2. 입술 물집이 생겼어요!
생겼어요(입술 헤르페스)
 
  3. 당뇨환자의 구강관리 4. 임신부의 구강관리  
  5. 구강 건조증 6. 구강암  
  7.스트레스가 일으키는 치과질환들    
 
 
구강암


암(악성종양)은 양성종양과는 달리 주변 조직을 파괴하면서 성장하는데 그 성장속도가 빠르고 혈관이나 림프관 등을 통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침범하는 전이현상을 일으키므로 우리 인간이 무서워하고 치료가 힘든 질병입니다.

구강암은 인체의 모든 암의 약 4-5%를 차지하며 그 중 약 95%가 편평세포 암종 입니다. 편평세포 암종이란 구강을 구성하는 세포 중 (중층)편평상피에서 기원되는 악성종양이란 뜻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랫입술, 혀, 구강저(혀 밑바닥), 연구개, 잇몸, 볼의 점막(협점막), 입술의 점막, 입천정을 구성하는 상피성분 중 (중층)편평상피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세포(암세포)로 인한 암을 일컫습니다. 발생부위를 명칭삼아 부르면 하순암(아랫입술에서 발생하는 편평세포암종), 설암(혀에서 발생하는 편평세포암종), 구강저암(혀 밑바닥에서 생기는 편평세포암종) 등 이라고 부릅니다. 구강암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혀, 아랫입술, 잇몸, 구강저, 협점막, 입천정 등 입니다. 이외에도 타액선(침샘)에 발생하는 타액선암도 구강암으로 분류됩니다.

모든 암이 그러하듯 구강암도 흡연과 음주 그리고 면역기능의 약화와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 외에 바이러스나 세균, 영양결핍, 만성적 자극, 자외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임상 증상은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주로 구강 점막에서 백반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반증이란 구강 내 점막에 발생한 하얀 반점이면서 문질러도 제거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는 편평하나 심한 경우는 더욱 두껍고 단단하며 거칠어집니다. 이러한 백반증은 반드시 암으로 이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4.4-17.5%)이 비교적 높은 대표적인 전암병소입니다.

 
<볼의 점막에 나타난 백반증>
 

입술에 발생되는 경우는 주로 일광구순염이 선행되는데 일광구순염이란 입술이 자외선에 과도히 노출된 경우 입술이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균열이 있고 입술의 점막과 피부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에 이어 재발성의 궤양과 딱지 형성기간이 있습니다. 일광구순염이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은 약 20%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궤양이면서 단단함(멍울)이 만져질 때 혹은 이로 인해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가 불편하며 이러한 증상들이 일정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없이 병소가 오랫동안 지속될 때 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점막에 궤양이 없으면서도 내부에서 단단함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으로 혀에 발생한 경우 환자의 혀는 육안적으로 이상이 없지만 혀가 뻣뻣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기술된 증상을 보이는 병소에 대해서는 즉시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암을 진단하는데 에는 조직검사 외에도 CT 나 MRI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충분한 진단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구강암의 전이는 주로 목 부위의 림프절로의 전이가 흔합니다. 전이된 림프절은 돌처럼 단단하고 커지며 압통은 없습니다. 원격전이 되는 부위는 주로 폐, 간, 뼈 등입니다.

암의 치료법에는 일반적으로 외과적 수술법, 방사선 치료법, 그리고 약물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법은 암의 진행정도, 발생위치 등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 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모든 치료법에는 그 당위성이 있지만 불행히도 피할 수 없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두경부 방사선 치료는 타액선의 손상을 가져와서 입 안의 침의 분비가 안되는 구강건조증을 일으킵니다. 한번 손상된 타액선은 비가역적이여서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상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두경부 방사선 치료로 인해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여러 개의 충치가 생기는 다발성 치아우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물론 두경부위에 방사선 항암 치료가 계획된 환자라면 치료 시작 전 반드시 구강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방사선 항암치료가 시작된 후에는 함부로 치아를 뽑거나 외상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예후가 안 좋은 치아는 미리서 발거해야 하며 충치나 신경치료 등 필요한 치과치료가 있다면 미리서 받아두어야 합니다. 잘 안 맞거나 불량한 의치도 미리서 치료받도록 합니다. 더불어 올바른 양치습관이라든지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방법을 미리서 숙지해야 합니다.

항암 화학요법은 혈액 내의 백혈구는 물론 적혈구 및 혈소판의 감소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구강궤양이나 기회감염(곰팡이균에 의한 캔디다증) 혹은 출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으로 조직의 일부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경우라면 수술 후 완치가 된 후라도 기능적, 심미적으로 큰 후유증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회복시키는 악안면 보철/성형술이나 조직 이식술이 있으나 환자의 기대수준에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야할 의학/치의학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암이 그러하듯 암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예방에 있습니다.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자들을 피하시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된 암일수록 수술치료에 대한 예후가 양호하며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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